인기 농구 만화 쿠로코의 농구의 관련 상품에 독을 넣는 협박장을 보낸 협박범이 업무방해 혐의로 금일 체포(36세 오오사카 출신 남성)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작년 10월에 작가의 모교에 만화를 그만두지 않으면 황화수소를 분사한다는 협박장을 보낸 것을 비롯 쿠로코의 농구 동인 이벤트가 열리는 도쿄 빅 사이트에 정체불명의 하얀 가루와 함께 협박장을 보낸 사건이 있었습니다.
쿠로코의 협박 사건은 일본 뉴스로도 보도었으며, 코믹 마켓 등의 동인 이벤트에서 행사에 불참하는 등의 많은 시달림을 당했습니다. 과연 저 나이 먹고 왜 저런 행동을 한건지 범행 동기가 궁금하네요. 잘 나가는 작품이었기에 엄청난 손해배상 금액이 청구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인기만화 쿠로코의 농구 협박 사건
대학, 서점, 편의점 등에 협박
2012년 10월 작가 출신 대학교에 협박장과 정체 불명의 독극물을 보내고
출신 고등학교, 출판사, 이벤트 장소, 라디오 방송국에 잇달아 똑같은 협박장과 독을 보냄
2013년 10월에 편의점, 서점, 렌탈샵, 방송국에도 협박장을
500개가 넘는 회사에도 보낸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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