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만화] 페티시 커플 (페티플 페칫풀, 페치 커플, フェチップル) 1권 ~ 14화 감상 후기

[추천 만화] 페티시 커플 (페티플 페칫풀, 페치 커플, フェチップル) 1권 ~ 14화 감상 후기

지난 12월 7일 단행본 1권 발매한 루리하라 즈라치(るり原ズラチー)씨의 작품 페치 커플 (フェチップル, 페칫풀) 만화를 감상해봤습니다. 흑발의 롱헤어 스타일의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 사스가 케이씨의 미모의 여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 러브코메디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 특히 변태끼가 가미된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 이런 분들에게는 10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즐거웠던 작품입니다.

어느 날 방에서 일어나 눈을 뜨자 여성이 누워 있었고, 그녀가 아침 인사를 하며 이름을 부릅니다. 그리고 "우리들 이미 연인인걸♪"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어제 저녁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던 유노키 군은 그의 등에 한눈에 반해 고백해온 여성 하츠시마 코토카의 고백을 단방에 받아 들입니다. "나도 너의 머리카락에 운명을 느꼈어!!" 

남자는 여성 머리카락 페티시고, 여성은 남성의 등에 패티시인겁니다. ㅋㅋㅋ 페티시즘 둘이 만나 갑작스럽게 동거하게 되고, 불순했던 러브러브 관계가 서로 사랑을 느끼면서 더욱 달달해지는 재밌는 작품입니다. 토코카는 성격이 누나가 왔다 이치카와 제 여친은 최고입니다! 여캐릭터를 섞은 느낌이 들더군요. 

서로의 욕망을 충족시켜가는 과정이 참 웃깁니다. ㅋㅋㅋ

예시 1

예시 2

머리를 만지는 코토카를 몰래 훔쳐보다 들킨 유노키

결국에는 등페티시 매미형에 처해짐 ㅋ

등패치녀 코토카가 사랑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전개도 지루하지도 않고, 캐릭터가 예뻐 상당히 즐감한 작품입니다.

가면 갈수록 죽창 없이는 보기 힘들 정도로 달달해집니다.

이 작품을 보면 여친을 가지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더군요.

정말 간만에 너무 행복하고 즐감한 러브 코메디 만화였습니다.

추천점수 ★★★★★★★★★☆ 9.3

(이거 정발하면 인기 확실합니다!)

(2권 표지 추가)

작가 트위터 주소

사스가 케이씨 1화 연재 기념 축전 일러

1권 오비도 일러 그려주셨더군요.

만화 연재 사이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