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팝 결말 네타바레 및 키타카와 토우타씨 단편작 비접촉계 러버즈 소개

 아키타의 월간 영 챔피온 레츠에 연재했던 키타카와 토우타씨가 청춘팝(青春ポップ!) 연재를 마치고, 이번에 영킹 21호부터 신작품 비접촉계 러버즈(非接触系ラバーズ)란 단편을 연재하였습니다. 여성과 접촉하면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특이한 체질의 세토 코우스케가 병을 고치기 위해서 학교 제일의 천재녀 미즈시로 스즈카와 여친이 되어 체질 개선에서 벌어지는 에로 코메디 작품입니다. 제법 수위가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전 연재를 마쳤던 청춘팝이 흐지브지하게 결말이 잘 안알려져 있는데, 청춘팝 완결 결말을 네타바레합니다.

보실 분만 보시기 바랍니다. 4권 부분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고, 슬픔의 탈출구로 코지마와 육체적인 관계로 도망치는 주인공 사쿠타. 그리고 그를 떠나는 누나 시오리 아야노. 어머니의 퇴원으로 다시 3명이서 재회하고 새로운 스타트를 시작하려 하지만 갑작스런 어머니의 교통사고로 충격에 휩싸입니다.(즉사) 장례식을 치룬 후 정신적인 충격으로 아야노는 유아 퇴행성 기질이 살짝 보이며 남동생 사쿠타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코지마에게 이별을 고하는 사쿠타.(코지마는 상당히 정신분열증 같은 가족 상태와 광적인 스토커 행동으로 사쿠타를 괴롭힙니다.) 이후 자신이 어린 시절에 누나를 사랑했던 것을 눈뜨게 되는 사쿠타와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이브 보컬 아야노는 사랑도피를 합니다. 그리고 결국 넘어서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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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장드라마 같은 전개가....

다시 돌아온 둘에게 다가온 코지마는 불습의 칼질을 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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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노래를 잘하는 누나를 둔 부러운 평범한 스토리에서 막장스토리를 달린 청춘팝! 이었습니다.

후일담에는 사쿠타는 병원 신세에 그를 옆에서 간병하는 코지마, 그리고 노양시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신으로 넘어가고 그녀 마음속에는 사쿠타를 멀리서 힘내는 동생을 기다리는 신이 나오며 파이널 신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춘팝! 완결권인 단행본 6권이 일본에서 지난 7월 발매되었습니다.

http://www.akitashoten.co.jp/comics/4253256406

뭔가 이상한 흐름으로 종결된게 적응이 안되네요. 3권까지는 평범하게 재밌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