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템]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 생맥주 자판기 등장
일본 창업 아이템 자주 보는 편입니다. 5년 전쯤에 일본 지로마루 서서 먹는 1인 고기 식당도 괜찮다 싶었는데 서울권에는 혼밥 문화가 많이 정착되어서 인기를 끌더군요. 작년에 외식업계 쪽에 아는 쉐프분과 만나서 창업 아이템 대화를 나누던 중 임대비가 저렴한 점포를 공략해 단순 가열 등 간편한 작업으로(시설비가 거의 안드는) 중간 마진을 남기는 틈새 시장을 노리는 아이템이나 자판기 식사 같은 무인 점포 컨셉을 교류한 적 있습니다.
서울권에는 일본 음식이나 컨셉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마진이 괜찮다고 했는데 이번에 대구 동성로에서 후쿠오카 호르몬 가게도 오픈했더군요. 숙주볶음과 적당한 가격의 고기, 그리고 밥 딱 혼밥시대에 어울리는 인기 아이템이라고 봅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최근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생맥주 자판기가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자판기가 아니라 직원이 직접 해주는 서버긴 하지만요) 기린이치방시보리(キリン一番搾り) 7월 17일부터 생맥주 시작합니다! 문구 선전으로 가격은 S사이즈가 100엔, M사이즈가 190엔이라고 합니다. 가격대도 상당히 적당하고 집에서 혼자 먹기 답답하면 편의점에서 하나 사서 마시면서 귀가해도 좋겠네요.
일본인들 반응을 보면 가히 파급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싸다며 편의점 도시락과 같이 마시면 좋겠다는 호응적인 반응과 전국이 취객으로 널리겠구나, 편의점 앞에 취객군 많겠다. 사고가 늘어나는거 아냐?, 탈세 전략이 아니냐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들도 올라왔습니다.
갠적으로는 고기극장 같은 컨셉의 1인 식당이 국내에 상륙하면 꽤 인기를 끌겁니다.
이와 별개로 일본에서 희안한 살인사건이 있었는데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한 회사에서 공기 배출하는 에어 컴프레셔를 항문에 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요즘 일본에서 비인도적인 뉴스가 꽤 많이 터지고 있습니다.
이후 제공에 관해서는 미정이라고 언급...
출처 야후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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