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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팬티에 흥분하지 않는 젊은이 증가 추세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3. 8. 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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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스커트의 여성이 전차 역의 계단을 오를때 속옷(팬티)가 보일랑말랑 하거나 등교길에 여고생이 자전거를 타고서 팬티들이 살며시 보이는게 일본의 일상적인 풍경입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이런 팬티가 살짝 보이는 판치라(팬티 パンツ + 언뜻, 힐ㄸ끗 ちらり 합성어)에 흥분하지 않는 일본 남성 젊은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보고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본 인터넷 뉴스 사이트 풋치NEWS(ぶっちNEWS)는 지난 28일 판치라에 흥분하지 않는 남자가 증가하는 이유, 아이돌이 보여주는 팬티를 너무 입기 때문?이라는 기사를 게재하였습니다. 이 글에 의하면 동 사이트의 40대 기자가 18~20세의 30명에게 물어본 결과 판치라에 흥분하지 않는 다는 남성이 80%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이유로써는 (고의적으로) 보여주는 팬티는 감각이 무뎌졌다, 오히려 2차원의 팬티 쪽이 더 낫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작품명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작품 내용과 무관)

 

 

이 내용이 일본 2찬네루 게시판에 올라와 보고 싶다는 주장파들과 아무래도 상관없다 라는 파가 격돌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헝겊따위 봐서 뭐가 즐겁냐?, 여자가 부끄러워 하지 않으면 흥분하지 않을 뿐, 보는 쪽도 선택 권리가 있다" 라는 쿨한 의견들이 올라온 반면,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보면 솔직히 기쁘다, 일하는 도중에 보면 또한 각별한 느낌, 바람에 스커트가 완전 뒤짚히면 이제까지 살아와서 다행이다란 느낌을 받는다" 등의 의견들도 올라왔다.

 

 

 

 

 아쉽게도 이번 조사는 대상이 30명 밖에 되지 않은 적은 표집단이기에 팬티에 흥분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증가한다는 주장은 판단이 정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이제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팬티가 노출되지 않으면 즐겁지 않을 정도로 일상다반사가된 요즘, 현실의 팬티에 낭만이 없다고 생각하는 한국 젊은이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짐작하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일련지요? 일부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는 2차원 팬티 >>>>>>>>(넘사벽) >>>>>>> 3차원 팬티라는 주장을 하실 분들도 많을 것이라 짐작됩니다. 

 

 저의 취향은 보일듯 말듯하면서 안보이는 것을 더 좋아라합니다.(변태 글이라서 이만 줄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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