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만화 기생수(야마자키 타카시) 실사영화화 정보

 1990년부터 1995년 월간 환타지에 연재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던 이와아키 히토시씨의 SF 만화 기생수(寄生獣)가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에 의해서 실사 영화화될 것으로 일본에서 지난 19일 밝혀졌습니다. 기생수 영화는 2부작으로 구성되며, 파트 1은 내년 즉, 2014년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나머지 파트2는 2015년에 공개될 것으로 전했습니다. 고백, 악인 등 화제 작을 연이어 다루었던 프로듀서 카와무라 겐키씨는 이 원작의 잠재력을 칭찬하며 젊은 신인 배우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촬영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하여 캐스팅된 소메타니 쇼타(染谷将太, 21세)씨는 현재 액션에 대비하여 트레이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화 동시에 TV애니 프로젝트도 시동한 것으로 전해져 애니 팬들에게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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