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간간 22호에 세키레이 최종화 완결 예정! 하야미 사오리 초기작품!

 여성만화가 고쿠라쿠인 사쿠라코(極楽院櫻子)씨 작품의 세키레이(セキレイ)가 2004년 스퀘어 에닉스의 간간YG 창간호부터 연재를 시작한 이래 영간간 22호로 최종화가 연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요즘은 유명한 성우이지만 별로 알려지지 않은 시절의 하야미 사오리(早見沙織)씨가 무스비 역을 담당했던 작품입니다. 오프닝도 부르셨는데 여러 작품의 오프닝, 엔딩을 거듭하시면서 가창력도 상당히 늘은 성우 중 한명이라고 봅니다.

 세키레이는 애니로도 제작되어 1기가 2008년 7월에 총 12화 + OVA, 2기가 2010년 7월에 총 13화 제작 방송된 작품입니다. 전투중에 일부 노출되는 모습이나 변신신이 제법 눈요기도 되었던 기억이 나는 작품입니다. 세키레이는 지난 3월에 17권까지 발매된 상태이며, 국내에서는 삼양출판사에서 지난해 12월에 16권까지 정발하였습니다. 다들 끝나가는 분위기라고 하던데 드디어 세키레이 완결하는군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삼양 출판사에 재미난 작품들 많이 정발하였는데 요즘 무슨 작품들 출판하나 보니 BL류를 내놓고 있더군요. 게다가 출판양도 상당히 줄었네요. 예전에는 발매 작품들 챙겨보면서 호감을 가진 출판사인데...

위 내용과는 관계 없지만 최근 연재한 도메스틱한 그녀 61화 마지막에 위험한 장면이 사진으로 찍혀버렸더군요. 아... 요즘 너무 불안한 살얼음을 밟는 듯한 스토리가 계속되는데, 히나와 나츠오 이러다가 헤어지고, 루이가 잠시 그 구멍을 메워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