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세카 작가 청춘순애 밴드물 니도나츠 라노벨 화제 실사영화화까지

시모세카 작가 청춘순애 밴드물 니도나츠 라노벨 화제 실사영화화까지

안나 성우의 타계 소식도 그렇고 시모네타 만재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아카기 히로타카(赤城 大空)씨의 최신 작품 두번째의 여름, 두번째 만날 수 없는 당신 라노벨이 상당히 화제가 된 모양입니다.  (일본 원제는 二度めの夏、二度と会えない君 줄여서 니도나츠(二度夏)라 부릅니다.)

 일러스트 담당은 부-타(돼지, ぶーた)이며, 가가가문고 2015년에 발매하여 2017년 쇼가쿠칸문고에서 신장판으로 출판된 작품입니다. 미나모토 모토루(源素水) 만화가가 2016년부터 겟산 만화 잡지에 만화로 연재중이기도 한데 영화로 금일 9월 1일 개봉까지한 작품입니다.

주제곡 담당한 5인조 걸밴드 탄코부칭(たんこぶちん)이며, 위 영상에 흐르는 곡은 여름의 끝에(夏のおわりに)입니다. 애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그리운 선율입니다.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https://twitter.com/nidonatsu

만화판 모습 2권이 이번달 9월 12일 발매 예정입니다.

니도나츠 스토리

이번에야말로, 너를 좋아하지 않을거야 ──

밴드를 짜자! 고교 3학년의 여름을 시작으로 그녀는 말했다.

사토시가 다니는 키타고등학교에 전학 온 모리야마 린은 문화제에서 라이브를 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찾아왔다.

그리고 맴버로 모은 것이 사토시, 히메코, 로쿠로였다.

밴드 활동이 금지되어있는 가운데,

학생회장인 칸노 에이코의 도움으로 문화제 라이브를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여름의 끝에 사토시는 린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한다.

하지만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말로 새겨져 두 사람은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

어째서 그런 말을 해버린 것일까?

만약 되돌릴 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하던 어느 날, 

반년 전으로 타임슬립을 하는 사토시는 "그 여름"을 바꿀 수 있는 찬스를 손에 넣는다.

이번엔느 절대 린에게 "고백하지 않는다"고 마음을 결심한 사토시.

하지만 두번째의 여름은 첫번째와 무언가 달랐다.

과연 라이브를 성공할 것인가?

두번째의 여름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까?

워매~ 시모세카 작가라고 상상하기 힘든 순애물이군요.

몇달 전 영화 소식 접하고 원작 소설 평가가 좋다길래 사볼려다가 말았는데

만화판이라도 우선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