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시작에 상당히 안타까운 비보 소식입니다. 최신 애니에서도 그 목소리를 듣던 인물의 서거 소식이기에 더욱 믿기가 힘들군요. 프리즈마 이리야 매직컬 사파이어, 시모세카 안나 니시키노미야, 히다마리 스켓치 요시노야 선생님 등으로 널리 알려진 성우 마츠키 미유(松来 未祐, 77년 9월 14일생)씨가 지난 10월 27일 사망하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츠키 미유 성우 부고 소식은 소속사 81프로듀스 공식 홈페이지에 요양중 10월 27일 38세 나이로 영민소식을 공지하였습니다.
<訃報>
弊社所属俳優 松来 未祐 儀
病気療養中のところ平成27年10月27日 38歳で永眠致しました。
ここに生前中のご厚誼を深謝し、謹んでご報告申し上げます。
株式会社81プロデュース
代表取締役 南沢 道義
http://81produce.co.jp/
<부고>
폐사 소속 성우 마츠이 미유
병환 요양중 지난 2015년 10월 27일 38세의 나이로 영민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생전에 보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삼가 아룁니다.
38세라는 나이, 성우로써는 젊은데 참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활약이 기대되는 연기력이나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 분인데... 명복을 빕니다. 마츠키 미유 부고 소식이 일웹은 물론 해외로 소식이 전해지자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과 명복을 빈다는 글들이 넘쳐났습니다. 성우 마츠키 미유씨는 급성 폐렴으로 긴급 입원하였고, 최종 사인은 악성 림프종이라고 합니다.
마츠키 미유씨 블로그에 혼자서 케익 자르며 병이 나으면 진심으로 결혼활동에 힘쓴다는 내용을 남기셨었는데... 그 꿈이 이뤄지지 못해서 더욱 우울해지네요. 부디 천국에서나마 좋은 분과 만나시길 빕니다.
하아... 지금 심정이 딱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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