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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대상 2014 대상작 발표 모리 카오루씨의 신부이야기로 결정!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4. 3.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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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 [최신 애니 뉴스, 리뷰] - 만화대상 2014 노미네이트 10작품에는 어떤 작품들이?


 일본 만화대상 2014(マンガ大賞2014)의 대상이 발표되었습니다. 대상에는 국내에서도 영국을 무대로한 로맨스 작품 엠마(エマ)란 작품으로 알려진 모리 카오루(森薫)씨의 신부이야기(乙嫁語り)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9회 만화대상 2014의 대상의 영광을 누린 모리 카오루씨의 신부이야기는 2011년, 2013년에도 대상후보에 올랐던 작품입니다. (당시 모두 2위로 그침).


 올해로 7번째인 만화대상은 친구에게 권하고 싶어지는 만화를 고르는 것을 컨셉으로 한 발표이며, 2008년 3월에 1회가 발표되어 매년 발표되고 있습니다. 순위 대상은 직전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판된 최대 권수가 8권까지로 한정된 만화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모리 카오루씨는 국내에서도 디테일한 그림체에 빠른 드로윙으로도 유명한 여성 만화가입니다. 신부이야기는 2008년 10월 간행이 시작된 만화잡지 fellows에 연재를 시작하여 해당 잡지 26호 이후에는 하루타(ハルタ) 잡지로 이전하여 간판 작품으로 연재하였습니다. (Fellows!(Q)에 번외편 게재)


 19세기 중반의 중앙아시아 카스피 해를 무대로한 신부이야기는 국내에는 지난해 5월에 5권까지 정발되었으며, 일본 현지에서는 2014년 1월 14일에 신부이야기 6권이 발매된 상태입니다. (乙嫁란 일본에서 젊은 며느리, 아름다운 며느리 혹은 귀여운 며느리라는 의미의 고어라고 합니다).




 신부이야기는 국내 뿐만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독일, 중국, 대만 등에서도 인기가 있는 작품으로 애니화가 기대되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작품은 산베케이(三部けい)씨의 나만이 없는 마을(僕だけがいない街), 3위에는 타케다 카즈요시(武田一義)씨의 안녕 타마짱(さよならタマちゃん)이 차지하였습니다. 기대했던 스즈키 나카바씨의 7개의 대죄는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rGMo2XPQ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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