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라이브! 스쿨 아이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빠졌을 캐릭터가 하라쇼, 즉 아야세 에리입니다. 오토노키자카 학원의 학생회장이자 믿음직럽지만 어딘가 사랑스러운 아야세 에리 성우는 난죠 요시노(南條愛乃)씨인데 최근에 일본 산케이 신문에 인터뷰 기사가 올라와 관심이 쏠렸습니다. 참고로 난죠 요시노씨 애칭은 난죠르노이며, 아뮤 레코드 소속으로 프립사이드(fripSide) 2번째 보컬이자, 최근에 절찬 방영중인 그리자이아의 과실 엔딩곡을 부른 성우입니다. 워낙 목소리가 은쟁반에 옥수슬 굴러가는 맑은 소리가 매력적이어 연상에 취향이신 분은 빠지기 쉬운 음성이십니다.
인터뷰 기사 내용을 보면...
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성우붐이 일고 있는데, 러브 라이브! 등 많은 인기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한편, 음악활동도 병행하고 있는 성우들. 성우이신 난죠 요시노씨에게 성우를 지향하게 된 계기와 성우 일의 매력을 물었다.
"수업 발표도 부끄러워서 못할 정도로 소극적이었습니다. 성우가 되면 그런 자신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성우의 매력은 무엇인가 묻자,
"작품에 따라 어떤 사람도 될 수 있다" 라는 점. 그리고 자신이 경험한 감정이나 상황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살리는 부분. 화내거나, 울거나, 슬퍼하거나... 전부 헛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답변하였다.
이후 작은 아이들 취향의 작품이나 나레이션 등에도 도전하고 싶은 포부도 밝혔다.
스쿠페스 하시는 분들은 아야세 에리 쿨 속성을 아실건데, 실제로도 조금 쿨한 느낌이 살짝 드는 성우입니다. 특이한건 중학교 2학년때 오디션 합격하였다는군요.
난죠씨 인도어파이고 집에 고양이 키우신다고 하더군요. 노조에리 가든 라디오 방송 들어보면 상당히 귀엽고 웃음도 많습니다. 다만 생활력은 글쎄요... 소문 들어보면 정말 누가 키워주지 않으면 혼자 죽을 듯한 보살펴주고 싶은 충동이 드는 에피소드도 많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z_V1DXTY29Y
위 영상은 예전 러브 라이브!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 9월 6일자 방송인데 웃음보 터진 상황의 방송 부분입니다. 사연 글을 읽는데 옆에 어떤 여자분이 자기 팝콘을 모르고 먹기 시작했던 스토리입니다. 이거 말고도 어떤 남자가 집에 어머니한테 전화한다는걸 모르고 지인 여자에게 전화해서 "저녁 뭐야?" 라고 물었던 사연도 빵빵 터졌습니다.
좀전에 쿨속성 24:00 끝나길래 단가챠 한번 돌렸는데 + _ +진짜 가지고 싶었던 메이드복장 아야세 에리 SR카드 손에 넣었습니다. 흐흐 운이 좋네요. 아야세 에리 스마일 SR카드도 오늘 얻었는데 두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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