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13권 아야세 if 상권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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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13권 아야세 if 상권 감상 후기 14권 하권 2020년 발매 예정 #[伏見つかさ] 俺の妹がこんなに可愛いわけがない 第13巻 あやせif　上 #내여귀13권

 제가 라노벨을 읽기 시작한 무렵이 바로 내여귀, 소아온이 유명했던 시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내여귀는 애니도 잘 만들었고, 대화형 흐름이라 읽기가 편해 나름 즐겁게 읽었던 작품입니다(결말은 근친 용두사미로 끝나 말이 많았지만요....) 아마 저랑 흡사하게 이 분야에 발을 들여 놓으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봅니다.

오히려 속지 일러를 표지에 썼으면 더 나았을 정도입니다.

서론은 그만하고, 지난 9월 10일 본편 이후 아야세 if편 상권이 발매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하권 발매한다니 2권 구성인거 같습니다. 아마존 리뷰어 평가는 그리 나쁘지 않은 평타였지만 개인적인 평가는 그리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첫째는 이걸 굳이 이제와서? 당시에 아야세 인기도 많을 때 내놓지 않고 뭐하다 이제서라는 반문이 가장 먼저 들었고, 두번째는 포터블 편 내용 그대로라 신선미가 떨어졌습니다. 세번째로는 칸자키 히로씨 귀여운 그림체를 기대했는데 표지의 아야세는 너무 이질감이 심해 실망이었습니다.

총 4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장은 키리노가 러브 터치에 빠져 아라가키 아야세와 사이가 나빠지고 쿄스케에게 상담하는 내용입니다. 애니서 나왔던 대목 그대로 재현하는 내용입니다. 임팩트 강했던 발차기 일러도 나옵니다. 마무리는 잘 아시는 카나코도 O일 수 있다는 양데레 루트를 보이면서 마무리...

 2장은 아야세가 양데레 포스 이후 키리노가 피하는 것 같다고 다시 쿄스케에게 상담을 받습니다. 쿄스케가 이 둘을 위해서 거짓말을 해 악역을 연기한 것을 아야세는 알고 있다고 밝힙니다. 쿄스케는 줄곧 거짓말 한 것을 사과하자 ".......저, 거짓말을 싫어하지만", "......이런 거짓말도..... 있네요" 라며 쿄스케에 호감을 품는 것들 조금씩 드러냅니다. 이후 키리노 취미를 이해하기 위해서 시스터X시스터 전연령판 게임을 하던 중 키리노가 난입하고 닌자 같은 솜씨로 아야세가 ooo으로 피하는데......

 3장은 토요일에 데이트 합니다. 아야세는 쿄스케를 오해해 아키하바라에 가지만요... 메이드 카페 가서 사오리 바지나를 만나고 아야세는 그녀랑 친해지고 흐름 상 메이드 복을 입고 사진을 찍습니다.

 4장은 코믹마켓(나츠코미)에 아야세랑 가는 쿄스케. 우연히 나타난 키리노를 피하다 쿠로네코랑 만나 티격태격하고, 신자들의 환호를 즐기는 메루루 코스프레 카나코와도 만납니다. 마지막은 아야세가 좋아한다고 해서 사귀면서 끝납니다.

 쿄스케가 매번 "오해하지마.... 내가 성희롱 하는 건..... 너 뿐이야", "결혼해줘", 기다려줘 러브리엔젤아야세땅 지금 갈께!"같은 대사로 약올린다고 생각했던 아야세 였지만 키리노보다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자, 쿄스케가 "─── 네가 가장 좋아"라고 말해 "오빠가..... 좋아요" 라며 고백합니다. 

하지만, 쿄스케가 결혼하자 아야세 라는 장난 같은 말을 해 다시 진지하게 고백하며 사귀기로 하며 마무리 합니다. 하권에서는 달달한 오리지널 스토리 좀 나와주길.....

내여귀 14권 2020년 발매 예정

정발 나오면 자세한 대화 내용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