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7 - 도메스틱한 그녀 63화 히나의 선택 도메스틱한 그녀 64화 휴재
2015/08/19 - 도메스틱한 그녀 62화 행복한 시간 감상
도메스틱한 그녀 64화 편지 감상리뷰입니다. 네타바레가 포함되어 있으니 못보신 분은 주의해주세요.
일신상의 사유로 학교를 옮기게 된 히나 선생님.
많은 학생들이 놀라움을 표현하는 가운데 그만두지 말아달라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너무 큰 충격을 받은 나츠오 그리고 여동생 루이. 사전에 기별이 없었기에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석연치 않은 나츠오는 전화를 걸어보지만 전화는 꺼져있습니다. 화가 나는 타츠오는 교무실을 찾아가지만 부재중입니다.
한편 히나 선생님은 나츠오와의 추억이 담긴 옥상에서 마음을 정리하던 중 키리야 선생님이 다가옵니다.
키리야 선생님 : "들킨건가요? 위에..."
단번에 사태를 짐작하였습니다. 캠프 때 이 둘의 관계를 눈치챈 것입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기분은 나이 차이, 사회적인 지위차에 관계 없이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이전 히나의 불륜 상태 하기와라가 고뇌했던 과거를 들려줍니다.
하교 후 서둘러 히나집에 방문하여 스페어키로 열고 들어간 나츠오.
역시 그 앞에 펼쳐진 관경은 텅텅 빈 방이었습니다. 이유를 모르는 나츠오는 어째서냐고 화를 내다 우연히 마루바닥에 있던 편지를 발견합니다.
'나츠오군에게'
히나로부터의 마지막 메세지 그녀의 진의는...?
지난주 사스가 케이 선생님이 쉬셔서 그런지 기다린 시간이 길었습니다. 그런거 치고는 내용이 심플하더군요. 도메스틱한 그녀 65화에는 편지 내용일텐데 발각된 내용이 적혀있을지... 아니면 나츠오군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숨길지...(히나 성격상 후자일 가능성이 높긴하지만요) 결국 당분간은 상심한 나츠오와 루이가 곁에서 보조해주는 전개가 예상됩니다. 기분이 촤악 가라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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