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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바레] 타카츠 카리노 서번트x서비스 만화 완결 루시 양데레화는 없이 훈훈하게 완결!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4. 6. 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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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 모시의 구청에서 일하는 공무원 일상을 담은 4컷만화 서번트x서비스가 증간 영간간에서 2007년부터 연재 스타트 후 최근 발매된 빅간간 7월호에 최종화를 연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에 서번트x서비스 충격의 최종화라고 표시가 있었지만 다행히 훈훈하게(?) 서번트x서비스 만화가 완결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네타바레인데 읽으실 분만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서번트x서비스 3권까지 보신 분이라면 루시을 수리했던 공무원이 하세베 유타카와 연관된 인물이라는 것은 접하셨을겁니다. 바로 하세베의 아버지가 루시 특이한 이름을 수리해준 장본인입니다. 루시와 사귀게 되면서 이 사실을 커밍아웃하지 못하고 위장병이 걸릴 정도로 스트레쓰를 받던 하세베. 하지만 우연히 모모이 켄조 과장(인형)과 하세베 아버지가 그 루시의 이름을 수리했던 사실을 대화하던 장면을 루시에게 들킵니다. 하세베도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세베는 결국 몸이 좋지 않아 크리스마스였던가? 집에서 감기로 쓰러진 상태이고, 마지막 장면에 루시가 칼을 든 장면이 나옵니다. 충격의 최종화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혹시나 루시가 양데레화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작품 분위기와는 워낙 상반되어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했습니다. 하세베는 루시의 따뜻한 간호와 애정을 받습니다.(칼은 요리하는 장면이였나보군요) 그리고 옆에 같이 누워서 자는데 루시가 "앗, 중요한 말을 잊었네요. 하세베씨 좋아해요, 잘 주무세요!!" '(하세베) 어떻게 자!' 남자로서는 반죽음 상황을 만들면서 서번트x서비스 최종화 완결되었습니다.



pic.twitter.com/0inhZu6WFN


공식 트위터에도 서번트X서비스 최종화 7년간 감사하다는 문구와 함께

하세베가 루시를 안고 있는 일러스트가 올라왔습니다.


서번트x서비스(サーバント×サービス)는 잘 아시는 working!!(워킹) 만화가 타카츠 카리노(高津 カリノ)씨의 작품으로 지난 2013년 여름에 전체 13화로 애니 방영된 작품입니다. 애니가 방영된 지 겨우 1년 밖에 안되었네요. 상당히 오래된 느낌이 듭니다. 애니에서 루시 아호게도 그렇고 풍만한 몸매에 순진한 귀여움이 상당히 괜찮은 캐릭터 였습니다. 서번트x서비스는 다음달 7월 4일부터 BS11, TOKYO MX 등에서 재방송될 예정입니다.



서번트X서비스 완결 최종화 모습(오른쪽)과 왼쪽 최종회 바로 전회 마지막 장면(왼쪽)


내용추가


아래 장면이 바로 루시 이름을 승인했던 사람이 하세베 아버지라는 사실이...



루시에게 사과하는 하세베

"정말 미안", "지금까지 말하지 않아서..."

"몇번이고 제대로 말하려고 했지만, 미움 받을거 같아 무서워서..."

"루시를 너무 좋아해서"


다행히 루시가 사과를 받아줍니다.

자신을 얼마나 좋아해주는지 고백 당시 껴안아주었던 하세베 심장의 두근거림을 믿는다고

그리고 뜨겁게 둘은 포옹~ 




다음해 출근한 루시는 치하야 메구미와 이치미야 타이시와 사귀는 걸 알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결국 루시는 야마가미 루시로 남습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 하세베에게 루시라 불리는게 좋아서랍니다. 후훗~

몰라줘서 삐진 루시를 달래는 하세베, 이 둘의 뒷모습으로 완결합니다.


최종권 서번트x서비스 4권은 8월 25일 발매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실에서의 직장은 이렇게 훈훈하지는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살기 위해 금전적인 이유로 모인 장소가 직장입니다.

대부분 사회 생활이란 것이 각자 살아온 가치관과 경험, 태도 등

자신과 잘 맞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일부 꿈을 위해서 뭉치고 즐겁게 살아가는 분위기 좋은 직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Servant × Service OP from ZaRish Cain on Vimeo.


다시 감상해봐도 서번트x서비스 오프닝이나 워킹!! 오프닝 참 좋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7PDh3vSiT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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