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바레] 여친 빌리겠습니다 65화
지난화에 루카가 카즈야 집에 태풍 탓에 불가항력으로 자고 가게 됩니다.
우연히 루카 가방에서 CD가 굴러나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져왔다는 마을 듣고 인내의 한계를 느낀 카즈야는 서둘러 불을 끄고 자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그의 등에 살며시 손을 대며 다가오는 루카, 그리고 발딱 서는 아들SUN.
65화 밤과 그녀 ④ 최종편 급전개가 벌어질리는 없지만 마지막에 재밌는 여운을 남기면서 마무리합니다.
등 뒤에서 부르는 루카의 손길이 서서히 복부를 더듬어 꾸욱....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 카즈야에게 루카가
"알고 있는걸요. 이런 말 해도 저에게는 카즈야군이 요구할 매력이 없을테니까요...."
"이렇게 있는 것만으로도 저"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해서....."
자학적인 루카에게 덮치듯이 카즈야는
"엄청나게 하고 싶어!!!!, 매력이 없을 리 없잖아!! 루카짱 무척 귀엽고, 지금 이러고 있는 와중에도 폭발 직전이라고!!"
본심을 토해냅니다.
하지만...
"그러니까... 오늘은 떨어져서 자줄래....? 그... 할거... 같으니까...."
그 말을 들은 루카는 데굴데굴 탁탁 털썩
이불 안으로 얌전히 들어갑니다.
행복한 얼굴을 하고....
다행히 아무 일(?) 없이 지나가려는 것 같았는데 루카가 카즈야에게 쪽~
그리고
"그럼 카즈야군! 고마워요!!!"
"상냥한 카즈야군의 에스코트 덕분에 잊지 못할 밤을 보냈습니다!!"
"이 행복한 밤을 저는 평생 잊지 않을거예요~~!"
"그럼~"
치즈루 방을 보고 외친 루카였습니다.
조마조마하며 바라보는 카즈야.
역시 아직 자고 있겠지 하고 안심하지만.
치즈루는 다 듣고 있었다.
오해하는 치즈루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5등분의 신부 60화 공략개시 마지막도 재밌는 전개군요.
이치카가 성적이 좋아 고백 코스를 예상했는데 니노가 선수를 치는군요
데레데레 당당한 니노 귀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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