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2 - key사 플라네타리안 애니화 결정 planetarian PV 공개
지난 4월 2일 key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플라네타리안 제작은 작은 별의 꿈 5화 구성으로 웹방송은 7월 7일 공개될 예정이며, 별의 사람편이 극장판 애니로 9월 3일 개봉이 결정되었습니다. 아래 스토리 읽어보니 꽤 흥미진진하고 감동 애니 같습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로봇이니까요....
봉인도시의 망각된 플라네타리움.
그곳에 헤매 흘러 들어간 남자가 만난 로봇 소녀, 별에 인도된 기적의 이야기.
세계대전 후 그치지 않는 비의 세계. 세균병기의 영향으로 인간들에게 버려진 가장 위험한 마을 봉인도시. 그곳의 백화점 안에 플라네타리움에 로봇소녀가 있었다. 소녀의 이름은 호시노 유메미. 그녀는 플라네타리움의 해설자로 1년간 겨우 7일만 가동할 수 밖에 없는 부셔지기 일보직전의 로봇이었다. 그곳에서 소녀는 30년간 언젠가 누가 방문할 것을 믿으며 한사람도 없는 이 세계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30년째 눈을 뜬 그 날에 그녀 앞에 1명의 남자가 나타났다.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딱 250만명째의 손님입니다!"
돌연 나타난 로봇에 경계하는 남자 쿠즈야(屑屋)
귀중 물자를 회수하는 것을 생업으로 하는 그는 봉인도시에 잠입 중 도시를 배회하는 전투기기의 습격을 받아 이 플라네타리움에 흘러들어온 것이었다.
"플라네타리움은 어떠셨는지요? 어떤 때라도 절대 사라지지 않는 아름다운 무궁의 반짝임.... 만천의 별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별조차 볼 수 없게 된 멸망한 이 세계에서 그는 그곳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1년에 겨우 7일 밖에 가동할 수 없는 로봇의 소녀가 눈을 뜬 마침 그 날 방문한 우연. 그곳에서 일어나는 기적은....
주제곡은 Ceui의 Worlds Pain
던전 디펜스 4일 동안 507화 다 읽었는데 후우... 꽤 길더군요.
바르바토스 ㅠㅠ 리메이크판은 일편단심 쿨녀 라피스가 더 행복해지길 빕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