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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川銀座四丁目 호시카와긴자 4번가 3권 완결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3. 3. 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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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그녀와 카메라와 그녀의계절 彼女とカメラと彼女の季節 감상 좌표 (2)


에서 잠깐 언급했던 작품인데 백합물의 작품 星川銀座四丁目 호시카와긴자 4번가 3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개취로 조금 백합물을 좋아합니다.


아무 백합물이나 좋아하는게 아닌 좀 더 애뜻하면서 귀여운 그림체의 백합을 좋아하는데이 작품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에게는 딱 안성맞춤이었던 작품입니다. 거의 연재 3년 반만에 3권으로 완결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마츠다 오토메와의 어머니가 이혼 후 재혼을 함에 따라 가정재판으로 친권 주장이 불가능해져서 헤어졌다가 오토메가 집을 나와 건축과로 가면서 집을 나와 다시 나카가와 미나토랑 재회하면서 해피엔딩 되는 스토리입니다. 





1권에서 알콩달콩 귀여우면서로 사랑스럽게 아웅거리는 이 둘의 모습인 진짜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스토리입니다.

2권에서 오토메와 같이 살게 된 이유와 오토메의 학업 문제의 트러블을 재밌게 다뤘습니다.

전체적으로 1,2권은 몰입도가 높고 스토리 진행이나 그림체 모든데 최고평가를 주고 싶은데 3권에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사를 갔다가 히나라는 여자아이에게 선생님과의 관계를 들키고 음행을 협박 당하는 스토리 진행에 너무 물 흐르는듯한 느낌이나 에피소드에서 오토메와 미나토 선생님과의 해피한 라이프가 부족하달까...

1,2권은 괜찮은 스토리 진행에 즐겁게 본 반면에 3권은 좀 뭔가 허탈하게 감상했습니다.

워낙 1,2권이 잼있어서 3,4번씩 감상했던 개인적인 기대감이 커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 뺨 때리는건 왠지 풉 하고 2권에서 오토메가 가출했다가 돌아와서 뺨을 때려달라고 했다가 반격했던 스토리가 연상되더군요. 이 둘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요소 중 하나가 오토메가 이국적인 로리계 스타일인 반면 미나토는 어른이면서 얘 같으면서 살짝 밝힌다는 캐릭터 요소가 잘 배합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2권에서 오토메의 가정환경 문제로 미나토가 자신이 맡겠다고 데려가게 되는 스토리는 백합물의 묘미로 볼게 아니라 스토리 자체에서도 찡한 부분도 있어 추천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이 작품을 좋아했던 부분은 캐릭터들의 귀여운 표정이나 제스쳐등이 모두 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솔직히 그렇다고 남자들끼리 이러는건 못보겠고요;;;)



성장한 오토메와의 재회에 기뻐하는 미나토


3권에서는 1,2권에서 유지하던 야한 수준이 살짝 오버되어 oo니, ooo등의 요소가 포함됩니다.

직설적이거나 노골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로리계 체형의 나체가 좀 등장하오니 주의하세요.


모든게 아름다우면서 아기자기하면서 사랑스러운 이 둘의 스토리에 동조되어 행복한 감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로써 또 즐거웠던 작품 하나가 종결되었네요.

너무 아쉬움이 커서 벌써 10년 전이나 되버린 작품 아리아를 다시 천천히 음미했습니다.


아... 정말 마음이 치유되는 이 느낌이란... 다시 애니를 보고 싶네요.


더불어 아만츄 5권까지도 같이 감상했는데 아만츄는

좀 뭔가 공감이 덜 되서 그런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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