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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새벽녘 하늘에서 기다릴게 14화 감상, 3연속 고백 실패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3. 10. 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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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스페셜 11호가 발매되었습니다. 언제나 새벽녘 하늘에서 기다릴게 14화에서는 지난 언제나 새벽녘 하늘에서 기다릴게 13화 마지막에 합숙을 가게 된 이후의 스토리입니다. 예상대로 수영복 신은 나오긴 했는데 엣찌한 느낌보다는 그냥 볼만한 느낌이네요 후훗~ 그런데 스토리는 상당히 스피드하게 돌아갔습니다. 자, 그럼 언제나 새벽녘 하늘에서 기다릴게 14화 마음과 행동 감상 리뷰 들어갑니다.


연애에서 고백은 상당한 용기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행동이지만 이렇게 연속으로 감정의 미숙함으로 끝나면 결국 누가 온전할련지요? TV프로에서 사랑의 짝대기하는데 짝이 한명도 안나온 느낌의 14화였습니다. 수영복 입고 알콩달콩 노는 여자들 사이에 한켠에서는 파장이 잘 맞는 호시노랑 시노노메가 재밌게 관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 둘을 타츠키가 방해합니다. 

아쉽게도 와카타케 선생님 수영복이 나오진 않네요. 옷 안에 입고 살짝 젖은 모습만 나오는데 눙물이...킁....



실컨 놀고 저녁에 별장 안으로 들어오지만 여전히


호시노와 시노노메


이 둘을 어떻게든 연결하고 타츠키랑 사귀고 싶은 아카니를


호시노 소꿉친구녀 카즈하 훈수를 둡니다.


결국 타츠키에게 화풀이하고 밖으로 뛰쳐나가는걸 타츠키가 따라갑니다.


그리고 Scene.1 고백 1




어이!!, 뭐...뭐야...


타츠키가.....조.......좋아.........


....어렸을 때부터...



그런데 이 타츠키라는 녀석 쿨한건지 싸가지 없는건지


그냥 바로 즉답을 날립니다.


미안, 나는 미나카를....


게다가 두번 죽이더군요



미나카! 지금 아카니한테 고백 받았는데 거절했다!!


나는 미나카가 너무 좋으니까!!


이야~ 이거 쿨하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여자 감정을 너무 밟는 행동이 아닌건지...?


그리고 다시 고백 분위기



Scene.2 고백 2



키미즈카군 고마워, 하지만 키미즈카랑 사귈 수 없어...


아... 진짜 얘는 좋아하는 사람 당당히 보이는데 답답하죠?


이유를 당연히 추궁당합니다.


게다가....나는...


....!!


고백 흐름을 느낀 카즈하가 선수를 칩니다.



갑자기 일어서더니 미나카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모리시게(호시노)와 잠시 둘이서 대화하고 싶다고 불러냅니다.



이야~ 대범한 소꿉친구


역시 그냥 카즈하, 상당히 인기가 높더군요.


암튼, 불러내고 육탄 공격이 이어집니다.



덩엉이가 에로틱하더군요 후훗...


그리고


Scene.3 고백 3



...좋아해요


시게모리의 여친이 되고 싶어


우와~ 이쁘당 > . <


전에 5화에서도 응! 응! 뽀뽀 재촉하는 제스쳐도 귀여웠는데


역시 단발의 큐티한 여자의 공세는 긴장됩니다.


게다가 이건 자세까지


흐믓하고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흔히 하는 대사


"..나로썬 안돼?"




하지만 역시 호시노 왕자


"....고마워. 하지만... 카즈하는 소중한 친구나까..."


결국 3연속 고백타임이 순식간에 9장에 끝나버렸습니다.


이렇게 짧은 순간에 고백 많이하고 많이 차이는건 거의 못 본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데나데~(쓰다듬)


이게 참 여자들이 쓰다듬어 달라고 기분좋다고 하는 요구가 참 괜찮은 요소인거 같습니다.



결국은 자기는 차였으니


모리시게도 얼른 행동하라고 재촉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행동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아닌거야..."




카즈하 우는 얼굴이 이쁘더군요.


진거 작가보다 역시 어시스턴트가 훨씬 잘그리네요


연애물 좋아하는 저로써는 스토리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같은 잡지에 연재중인 

시노하라 토모히로씨의 네라이우치!(노려 쏴!)도 좋은 작품입니다.


.

.

.


암튼, 3연속 고백이 연속 차이는 험난한 스토리의 마무리는??


카즈하의 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합니다.


시노노메를 향한 마음을 전해 괴롭게 했기에


이번에 와카타케 선생님에게 고백을 해도 될까 망설입니다.


하지만 행동을 하지 않으면... 성공도 실패도 없다는 말을 상기하고


와카타케 선생님 방으로 나섭니다.


하지만 방에 없어 찾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금방 찾아버리는 호시노.



자신이 여기 있는걸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낮에 이 장소를 신경쓰는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와카타케 : "...그것 만으로?"


자신을 이렇게 신경써준다는 것에 마음이 고조됩니다.


그런 와중에 별장 안에서


카즈하가 중요한 정보를 시노노메에게 누설합니다.


호시노 어디 갔냐고 묻는 타츠키에게


"와카타케 선생님 방...아마도"


...!! 



놓치기 싫은 욕심 많은 시노노메는 후다닥 와카타케 선생님 방으로 행하고



와카타케 선생님은 


"안돼.... 정말 더 이상은..."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14화를 마칩니다.


언제나 새벽녘 하늘에서 기다릴게 15화에서는 아쉽게도 뭔가 또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예고 프레이즈에


충격, 곤혹, 번민, 결의와 각오를 가슴에 움직이기 시작하는 소년은 다시 동요가 덮치는데...


시노노메 vs 와카타케 선생님 모드일까요?


선생님도 지난 11화에서 자신의 감정을 눈치챘었지만


선생님이란 직분에 브레이크를 두더군요.


개인적으로 처음에 시노노메를 괜찮게 보았지만 갈수록 자기멋대로네요


ps) 내일 언제나 번역의 링크 모두 삭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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