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25일 발매를 개시한 금빛 모자이크의 BD/DVD 1권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오프 매장에서 품절된 가게들이 속출하였고, 인터넷 구매 아마존에서는 품절 사태가 되어 구매가 불가능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Blu-ray&DVD CM 영상을 공개하여 구매를 더욱 부추겼습니다.
きんいろモザイク
http://www.kinmosa.com/news/#130925_bddvd
최근에 해당 금빛 모자이크의 시리즈 구성을 담당하는 아야나 유니코씨(綾奈ゆにこ, 각본가)가 트위터에 중고 매장의 구매를 자제해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많은 네티즌들에게 보여준 바 있습니다. 중고 매장은 제작사에 도움이 되지 않기에 되도록, 가능하면 구매 쪽을 선택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작품을 2기까지 제작하고 싶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묘사하였습니다.
일본 네티즌들 중 일부는 너무 비싸서 구매가 힘든데 중고를 사는걸 뭐라하는 것은 그르다고 지적하기도 하였으나, 정중히 사죄를 하면서 작품의 지속적인 제작이 가능하도록 여유 있는 팬들의 성원을 간절히 부탁하는 내용을 트윗하여 관심이 집중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분 정말 전파녀와 청춘남 2기 제작을 하고 싶었는데 자금운용상 제작이 불가능했던게 너무 아쉬웠나 봅니다.
https://twitter.com/kinmosa_anime/status/382172832551038976/photo/1
이런 부분은 1기에서 호응이 좋았던 오다 노부나가의 야망이 2기 제작에 금전적 부족으로 진행이 더딘 것을 비추어 볼때 제작을 더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스탭의 안달감이 느껴집니다. 해당 내용의 트윗을 본 일본 네티즌들이 이 사람은 각본가로써도, 인간으로써도 초일류라는 칭잔과 함께 응원이 잇달았습니다.
다행히 금빛 모자이크는 판매가 호조를 보이지만 스토리 여유 분량이 적어 OVA나 OAD로 추가 제작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어떻게든 속편은 제작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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