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루캠△ (유루캠프) 12화 최종화 오리지널 스토리 탄생 감독 인터뷰

유루캠△ (유루캠프) 12화 최종화 오리지널 스토리 탄생 감독 인터뷰

最終回見た方も、まだ見てない方も、京極監督のインタビューが掲載されておりますよー！ エキサイトレビューでは京極監督のインタビュー後篇として、京極監督の体験談や、ナレーションのお話についても語ってくれております！#ゆるキャン https://t.co/rBO4V8oepR

— TVアニメ「ゆるキャン△」公式 (@yurucamp_anime) 2018년 3월 22일

그룹 캠프의 즐거움을 묘사함과 동시에 최후에 오리지널 신(나데시코가 솔로캠을 하러가고 캠프장에서 린과 만나는 장면)도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 쿄고쿠 요시아키(京極義昭) 감독 인터뷰 답변

크리스마스 캠프로 끝나는 편이 맺음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캠프로 끝내면 결국 "마지막의 목표는 모두와 함께 캠프"가 되어버려 "그룹도 좋고 솔로도 좋다"라는 작품의 테마와 합치하지 않게 되버립니다. 그렇기에 크리스마스 캠프의 뒤에도 린은 솔로 캠프를 하고, 나데시코도 솔로 캠프를 시작한다라는 묘사를 하고 싶어 오리지널 신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왼쪽 1화 린 솔로캠 장면, 오른쪽 12화 나데시코 솔로캠 장면>

하지만, 오리지널을 추가한다는 것이 이게 좀처럼 잘 되지가 않습니다(^^)

이야기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어째선지 유루캠△답지 않다고 할까 그렇게 되기 일수이기에. 제대로 이야기는 되지만 어딘가 원인을 모르게습니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뜯어 고쳐서 あfろ(원작가, AFRO) 선생님에게 봐달라고 상담하고....를 반복하여 마침내 완성된 것이 그 애니 오리지널 장면입니다.

그렇기에, 좋은 평가를 해주신 것은 시간을 들여 완성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시간을 들여 원작에 빠지지 않으면, 이 작품의 애니 오리지널은 만들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마 린 넨도로이드 원형>

ㅠ.ㅠ 요시아키 감독니뮤... 찬양합니다. 이후 작품은 모두 챙겨 보겠습니다. 갠적으로 성우 연기들도 참 좋았다고 극찬하고 싶습니다. 린이나 나데시코 성우 너무 쵝오! 짱짱~!

(헐... 국내 정발이 지난 1,2,3월 애니 방송한다고 노를 엄청 저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