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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히데아키 컬러가 소송 가이낙스에 1억엔 배상 명령 판결!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7. 6. 2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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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 히데아키 컬러가 소송 가이낙스(GAINAX)에 1억엔 배상 명령 판결!


 인기 애니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 영화 고질라를 만든 안노 히네아키 감독이 대표이사로 역임중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컬러가 옛 보금자리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가이낙스에게 대출해준 등 약 1억엔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지난 23일 도쿄지방법원 타치카와지부에서 있었습니다.


미즈노 아사코 재판관은 청구대로 전액 배상을 명령했습니다. 가집행도 인정했습니다. 가이낙스는 항소하지 않고, 재판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칼러는 "언급을 삼가한다"라고 변론했습니다.


재판 등에 따르면 가이낙스는 안노 감독이 지난 2007년 퇴사할 당시에 감독의 작품으로 얻은 사용료 지급 계약을 컬러와 체결. 추가로 가이낙스는 2017년 8월 컬러로부터 1억엔을 차입했다. 사용료의 배상, 차입금의 변제가 지체되었기에 소송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산케이 신문)


가이낙스 자금 파탄으로 사라지는가 보군요. ㅎㄷㄷ;;  일웹에서는 건담이 없는 연방군이라며 가이낙스도 이제는 지온의 잔당 같은 위치라며 씁쓸해했습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나 시카바네 히메, 단탈리안의 서가 등 괜찮은 작품을 다수 배출한 회사인데.... 국내에서도 90년대 잘 알려진 카레카노, 신기한 바다의 나디아, 마호로 매틱,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로 잘 알려진 가이낙스가 사라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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