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부치 겐 GODZILLA 고질라 괴수혹성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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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 취성의 가르간티아 우로부치 겐씨 가끔은 밝은 각본도 좋네요!

2013/03/27 - 사이코 패스(PSYCHO-PASS) 라디오CD 자켓 이미지가 유쾌!

 사이코 패스, 취성의 가르간티아, 알드노아 제로 등 다수의 명작을 거친 각본가로 유명한 우로부치 겐씨의 최신 작 애니메이션 영화 GODZILLA 괴수혹성의 두번째 키비쥬얼 이미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지구를 반드시 되찾는다는 캐치프레이즈에 우주복을 입은 듯한 주인공, 그리고 다수의 함선이 보입니다. 개봉일은 2017년 11월이며, 무대는 2만년 뒤의 지구라고 합니다.

우로부치 겐 GODZILLA 고질라 괴수혹성 스토리 공개

스토리 : 20세기 최후의 여름. 그 날 인류는 지구라는 혹성의 지배자가 자신들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거대생물 괴수의 출현과 그 괴수를 구축하기 위한 궁극의 존재 고질라. 반세기에 걸친 괴수와의 전쟁 끝에, 인류는 패주를 거듭하여 결국에는 지구탈출을 계획. 그리고 2048년 중앙정부관리하의 인공지능에 의한 선별을 받은 인류만이 항성간이동선 아라트람호로 11.9광년의 저편에 있는 "고래좌 타우성e"를 목표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20년에 걸쳐 도착한 타우성e의 지구와의 환경 조건차는 예측치를 아득히 넘어서고, 인류가 생존가능한 환경이라 부를 수 없었다.

 이민선에 탄 한명의 청년. 하루오. 4세 때 눈 앞에서 고질라에게 양친이 살해당하고 20년간 지구를 되찾아 고질라를 쓰러트리는 것만을 계속 생각해왔었다. 이민의 가능성이 사라지자 생존환경도 열악하게된 선내에서 하루오를 중심으로한 지구귀환파는 주류가 되고, 위험한 장거리 아공간 항행을 결단하여 지구를 향한다. 하지만, 귀환한 지구는 이미 2만년의 세월이 경과하였고, 지상에는 고질라를 정점으로한 생태계에 의한 미지의 세계가 되어 있었다. 과연 인류는 지구를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하루오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