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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스틱한 그녀 67화 연하 새인물 등장!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5. 10. 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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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 도메스틱한 그녀 65화 이별, 추천만화 오오쿠보 케이 아르테(アルテ)

2015/09/10 - 도메스틱한 그녀 64화 편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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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 도메스틱한 그녀 62화 행복한 시간 감상



 히나가 사라지고 절망한 나츠오는 당시의 감정을 장편소설 집필에 쏟습니다. 그리고 도메스틱한 그녀 67화에 집에 돌아오고 가족에게 폐를 끼친걸 사과합니다. 루이가 안심하는 표정이 귀엽네요. 덕분에 정월 참배를 가족 모두 나가게 되는데 참배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무의식적으로 히나와 닮은 사람에게 눈길이 따라가다 가족과 떨어져 헤매게 된 나츠오는 우연히 자신과 상황이 같은 한 여성과 만나게 됩니다.




오호~ 취향의 캐릭터 + _ +



꽤 귀엽더군요. 선생님 연상, 그리고 동급생, 혹은 선후배 관계의 연상이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연하가 나왔습니다. 성격도 조신한 것보다는 발랄하고 살짝 활동적인 말괄량이 느낌도 듭니다. 게다가 이야기도 나눠보니 나츠오와 마찬가지로 재혼한 가정입니다. 이러면 왠지 동지라는 느낌으로 친해지기 쉽다는 심리 요소를 포석해둡니다. 게다가 서비스 판치로 살짝 나오네요 ㅎㅎ




다행히 학교 친구들과 만나게 되고 키리야 선생님에게 원고를 주러 가는데 몰려가게 됩니다. 모모 술취해서 난장판 부리는게 아저씨같네요 ㅋㅋㅋ 잠시 눈요기를 하고~


 죽을 것 같은 얼굴을 하던 나츠오가 가져온 원고를 읽고 "예술은 슬픔과 괴로움에서 탄생한다",  "설마 이렇게까지 변할줄이야" 라며 탄복합니다. 역시 계기를 통해서 성장했네요. 


제3의 인물이 나오지 않으면 루이 노선 잠시 탈 줄알았는데 역시 신선미를 위해서 새등장인물을 넣었네요. 갑자기 후배로 나오는 상황이 아니면 나츠오가 내놓은 장편 소설을 좋아하게 되어 나츠오에게 호감을 가지는 패턴으로 접근하면서 모모vs루이vs새등장인물 질투신 묘사 바리에이션이 커지겠네요. 


어쩌면 우치키리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당분간 재밌게 전개가 될테니 기대됩니다.


추가로 아래 적을려고 만화 네타바레한거였습니다.


크로스엣찌 6화부터 9화인 2권과 10화부터 13화인 3권이 지난 9월 18일 동시 발매하였습니다. 왜 한권씩 발매 안하고 몰아서 했는지 읽어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하아... 실망인 전개와 재미 없는 결말이었습니다. 2권 내놓고 3권 안팔릴거 같으니 마케팅 전략으로 2,3권 같이 사도록 한꺼번에 내놓았더군요. 작가분 요즘 침체기네요.



내용은 이미 아시겠지만 좋아하는 여성에게서 SF 경험 100명 이상 조건 때문에

PUA 픽업 아티스트 강행하게 되는 주인공입니다.



선수의 명언? 헌팅은 비일상 유원지와 같은 것


2권에서는 그걸 목적으로 만들어진 야리사에 들어갑니다.

(*야리는 한다의 야루와 서클의 일본 발음 サークル 합성.)

3일간 그렇게 지내고

또, 길거리 헌팅하다가 식사과 잘곳을 제공 받고 그걸 하는 여성,

자신을 갈구는 아르바이트 치프와 동거


등의 묘사가 이어집니다.


갠적으로 제 취향은 치프더군요.


처음인 여성이 강한척 하는 느낌도 좋고 ㅎㅎ


3권 전개는 정말 아니더군요


좋아하는 여성 유즈키와 만나 다시 관계를 가집니다.


역시 나는 이 여성을 좋아한다는 감정을 재확인하지만


그녀에게 사형선고 같은 말을 듣습니다.


"나는... 약혼자가 있어"


이건 뭐 가지고 논것도 아니고 괜한 기대나 주고 말이죠


그녀는 가업이 기울어서 전략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오루카는 픽업 아티스트 실력을 차근히 쌓아갑니다.


여기서 조금 헌팅 요령을 설명하지만 일반적인 지식들입니다.


저도 한때 요런 정보 관심 있어서 찾아봤었는데 그런 내용보다 못하더군요


솔직히 헌팅 잘하려면 외모가 가장 중요하다고들 하지만


선수들한테 이건 부차적입니다.


외모가 아주 상급이 아니어도 말빨, 심리작전 등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갑자기 이런 소릴;;; 죄송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허무함을 느끼는 주인공


유즈키 결혼식장에 찾아가 그녀를 뺏아갈까 고민도 하지만


인생은 드라마나 영화가 아냐


라고 체념하니다.


그렇게 체념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그이지만


뭐여? 인생은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라면서?



주인공은 5년뒤 엘리트로 변신하고 유즈키 남편 회사를 매수해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황당해서 원 그리고 그녀에게 자신을 선택하게 하고 Fin.


아 진짜 허무함을 알려주고 자신이 한말을 스스로 안지키는 만화였습니다.


초반에 100명과의 다양함을 원했는데 실망이었습니다.



차라리 저는 아래 작품을 추천합니다.



히메쿠리는 뭐, 작가 성향이 누님 체질인데


요건 단편 모음이라 내용도 간편하고 내용도 위 작품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왼쪽은 그림체가 취향이라 사본 작품인데


큰 여자가 좋으세요? 만화입니다.


제목대로 남주는 작고 여캐들은 배구를 해서 다들 큽니다.


요건 내용도 살짝 코믹하고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구매는 이제 포기하려합니다.


겨울이 되니 옆구리보다 배가 고픕니다. ㅠ.ㅠ



역시 세상은 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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