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토모요 성우 야마자키 하루카씨 편의점 직원 불만글 트윗했다가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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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황당한 집단지성이네요. 재밌게 보고 있는 트리거 신작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작품에서 칸자키 토모요 성우이신 야마자키 하루카(山崎はるか, 91년생)씨가 트위터에 편의점 직원에 대한 불만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한테 비판 당해 결국 사죄를 했다고 합니다. 무슨 내용이었길래 비판을 받고 사죄까지 했을까란 궁금증에 내용을 찾아보니 좀 황당하더군요.

 야마자키 하루카씨가 편의점에서 "따뜻한 건 봉지를 따로 넣어드릴까요?"라고 직원이 묻길게 그렇게 해달랬는데 따뜻한것과 차가운 것을 함께 봉지에 담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런 경우를 3번 당했었답니다. 결국 트위터에 분노를 표출했었나 봅니다. "이런게 벌써 3번있는데요...그럴거면 묻지말라고!!! 라고 생각한건 저 뿐일까요....(こういうのもう３回あるんだけど…ならもう聞くなよ！！！と思うのは私だけなのかしら…)"

그러자 네티즌들이 "그 자리에서 말해" 라는 비판의 글들이 올라오자 결국 "기분 나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라는 사죄의 글까지 올렸다는군요. 그리고 해당 관련 트윗도 삭제하였답니다. 

아니 일본 네티즌들 제정신인가요? 우익 놈들은 어느 나라건 하는 짓들이 정상을 엿먹이면서 욕하고 당당한거 같습니다. 점원이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받아들이지 않고 실수를 반복하는데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속으로 화가 나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성우분들 잘나가는 분 빼고는 먹고 살기에 빠듯하게 정신없이 사시는 분들인데 너무 공인 입장을 강요하는건가요...? 이번 일로 야마자키 하루카씨는 트위터를 그만두실거 같네요. <- 라고 적고 트위터 찾아가보니 아직도 쓰시네요;(https://twitter.com/yamazaki_haruka) 팔로워가 무려 2만 4천여명이 넘으시네요.

출처 닛칸(일간)스포츠

"와타시가 와루이노???"

아... 이 성우가 하야테처럼 루카도 담당했던 성우군요.

어제 트위터에 이능배틀 니코나마 관련 사진도 올리셨던데

검색해보니 맨 왼쪽이 야마자키 하루카씨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