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일본 일본 여자 성우 생리주기에 관해서 동인지에 논문 수준으로 작성 화제

 한 트위터의 사진에 의하면 일본 여자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씨의 생리주기에 관해 동인지로써 진지하게 논문처럼 서술한 내용이 담겨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술서명은 트위터를 이용한 타케타츠 아야나의 생리주기 예측에 관한 기초적 검토(저자 누마망)

 해당 사진에 적힌 논문 같은 동인지는 영어로도 도입부에 작성되어 있으며, 타케타츠 아야나씨가 트위터에 "배가 고프다! 뭔가 사자!" 등의 성우가 트위터를 통해서 생리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내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본 일본 네티즌들은 기분 나빠, 거짓말이지? 우와...., 흥미 없어, 이게 뭐냐?, 대단한데?, 웃었다, 생리주기를 알아서 뭐할건데?, 너무 기분 나쁘다, 엄청 흥미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건 무슨 분야에 대한 논문을 서술한다기보다는 스토커적인 기질을 바탕으로 망상도취적인 생산물이 아닐련지요? 우선 중요한 부분은 이 사실을 타케타츠 아야나 본인이 보면 상당히 충격을 받고, 혐오감이 들 것 같습니다.

문제의 일본 여자성우 타케타츠 아야나 생리주기 동인지 사진

우리나라에서도 특정 인기연예인의 새생활의 일거수일투족을 인터넷에서 조사하고 음미하는 부류를 지칭하는 사생팬이라는 단어가 생겨났습니다. 일부 지각하지 못하고 선을 넘어서는 수준의 사생팬의 만행이 간혹 뉴스에 나오기는 하지만 애니메이션 광팬이 캐릭터면 모르겠지만 성우에 집착하며 이런 생산물을 유포한다는 것 자체가 혐오감이 드네요. 

참고로 주문은 토끼입니까? 상품이 코믹마켓에서 상당히 빨리 매진되었다고 접했는데 다행히 통판으로도 상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진행중이라는 정보가 전해졌습니다. 고치우사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정말 가지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