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바레] 나는 친구가 적다 10권 최신권 내용이 난장판, 작가 최종 히로인 누구인지 언급

2014/05/12 - [일본 신작애니, 만화정보] - [라노벨] 나는 친구가 적다 10권 6월 6일 발매 결정!(줄거리 안내) 표지에 세나 트윈테일! 요조라 부활 예정!

 지난 5월 중순에 발매된 나는 친구가 적다 최신권 10권의 내용이 일웹에서 서서히 올라왔습니다. 내용인즉, 코다카가 세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가 리카를 향한 감정은 사랑이다! 그리고 또, 유키무라도 상관없다? 심각한 코다카의 여성벽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냥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타입의 캐릭터네요. 변죽이 들끌어 여성 팬들에게는 악인이 될 것 같습니다. 리카는 코다카를 친구라고 했었는데 실연일려나요? 의외로 일웹에서 네타바레가 늦게 올라왔네요. 

나는 친구가 적다 10권 스토리 개요 : 위안여행(유람여행)을 계기로 이웃부는 학생회 개최 크리스마스 파티의 준비에 관련되게 되었다. 이웃부 부원들은 각각 다른 부원,  학생회 맴버, 그 밖에 학생회 일행들과 교우를 쌓아가는 도중 카시와자키 세나는 문뜩 눈치채게 된다. "혹시 나는...... 인망이 없는건가?" "이제서!?"라는 태클을 걸면서도 코다카는 세나에게 협력하여 스스로 진심으로 변하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리얼충 세계 최대의 축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대인기 안습계 러브코메디 격동의 제 11탄. 소년소녀들의 감정이 복작하게 얽히고 교차하는 성스러운 밤, 이번에야말로 정말 미가즈키 요조라 부활!!

라이트노벨의 원서 일부분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해당 내용을 확인해보았습니다.

"형님이 리카님에게 품고 있는 감정은 우정 따위가 아닙니다"

"뭐....?"

의미를 알 수 없어 눈썹을 찡그리는 나에게─

"이것은 사랑입니다"

.........

".......뭐........뭐라고.......?"

....나랑 같은 감정? 리카를 향한 나의 감정과 같은 감정을 계속──

"유키무라 그건..."

말의 의미를 확인하려는 나를,

유키무라는 내가 도망갈 수 없도록 양손을 벽에 탁 대고, (오옷! 카베동!)

참고) 2013/02/23 - [일본 신작애니, 만화정보] - 세미동(蝉ドン)을 아시나요?

그대로 나에게 입술을 겹쳤다.

쪽~ 그런 귀여운 의성어와 흡사한 느낌의 키스가 아닌, 아마 인공적인 음성의 츄우우웁! 같은 남성미 넘치는 호쾌한 입맞춤이였다.

왼쪽 부분에 보면...

한편, 유키무라는 볼을 발그레 물들여, 색기 넘치는 탄식을 입 밖으로 새어내며, 촉촉한 눈동자로 나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좋아합니다. 저랑 사귀어주세요"

콰쾅도스!

하지만, 작가 후기에 의하면 "메인 히로인은 틀림없이 미카즈키 요조라입니다"

그런 요조라가 이번에는 이렇게 된 사정이지만, 무언가를 계기로 네거티브한 요소가 사라져 "좋은 아이"가 되는 것이 아닌, 변화하지 않은 채 주위에 긍정되는 것도 아닌, (코다카의 기억 안에서의) 과거의 소라와 같은 정의감 넘치는 소녀에게 "돌아가자" 라는 것도 아닌 네거티브 요소를 가진 채, 새로운 영역까지 돌파하는... 이런 느낌을 처음부터 정했었습니다. 여기까지 당도할 때까지 상정했던 것 이상으로 길어졌지만 안습계 청춘 러브 코메디"의 메인 히로인에 어울리는 여자 아이를 드디어 쓸 수 있었습니다.

 작가 말 참 꼬아서 길게 늘리네요. 

암튼, 다음 나는 친구가 적다 11권은 한권이 통채로 에필로그라고 합니다. 

끝으로 향해 달려가면서 요조라로 귀결되나 봅니다.

일러스트 담당이신 브리키씨 소감 문구도 참 웃기더군요. 신도잇스...(힘듭니다, 지쳤습니다.) ㅋㅋㅋㅋ 코멘트가 너무 솔직하시네요. 이젠 지긋지긋하신가보네요 ㅋㅋㅋ 나는 친구가 적다에서 브리키씨 일러스트를 빼면 앙꼬없는 찐빵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