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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or Infected WIXOSS 1화 감상 타마짱 귀여워! 리뷰 및 일본 현지 반응

애니 뉴스

by 만화편집장 2014. 4. 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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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 - [최신 애니, 만화 뉴스, 리뷰] - [2014년 4월 신작애니] 셀렉터 인펙티드 윅소스 4월 3일 방송 스타트!

2014/01/28 - [최신 애니, 만화 뉴스, 리뷰] - 오리지널 애니 selector infected WIXOSS PV 공개, 4월 신작애니로 방영 결정!


 포탈 검색에서도 한글로 검색을 포기하고 다들 Selector Infected WIXOSS로 검색하는 이현상이 발생했더군요. 정확하게 WIXOSS 단어 발음 처리가 애매해서 포기하고 영어로 검색한 사람들이 많아서 굳어진 것 같습니다. WIXOSS 단어는 앞으로 일본어 발음 그대로인(원제:セレクター インフェクテッド ウィクロス) 셀럭터 인펙티드 위크로스로 고정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찾아보니 Wish + Across를 조합한 위크로스라고 합니다. 이전 전해드린 바와 같이 카드게임 애니라고하면 왠지 유희왕 같은 어린 아이들 취향의 애니를 떠올리시겠지만,  Selector Infected WIXOSS는 그런 애니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다크한 분위기지만 기대 이상으로 뭔가 흥미진진하고 타마의 귀여움에 2화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역시 오리지널 애니라서 그런지 스토리 예상이 되지 않으니 시청하면서 느껴지는 고조감이 기시감이 없어서 너무 좋네요.


 참고로 시리즈 구성은 최근 재밌게 감상하고 완결된 잔잔한 내일로부터의 시리즈 구성을 담당했던 오카다 마리(岡田麿里)씨이며(M3 그 검은 강철도 담당), 캐릭터 디자인도 흡족했던데 백합애니 사쿠라 트릭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사카이 큐우타(坂井久太)씨가 담당했습니다. 스탭 구성도 괜찮더군요. 제작사는 잘 아시는 J.C.STAFF입니다.



셀렉터란 무한소녀를 목표로한 싸우는 아이들을 지칭

배틀을 계속 이겨나아가면, 무한소녀가 되고,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데...



우선 셀렉터 인펙티드 위크로스 1화에서 가장 즐거웠던 점은 

역시나 귀여운 타마짱의 목소리와 행동들입니다.



이 장면이 1화에서 가장 귀엽던 타마짱 움짤입니다^-^*


성우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지 않지만 워낙 이 목소리에 많은 팬들이 익숙해지셨을겁니다.

로그 호라이즌 세라라,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의 케이토 역을 담당했던

쿠노 미사키(久野美咲)씨입니다. 신장도 150cm로 아담하고 부끄러움이 상당히 많은 성우입니다.

하지만 외모와 나이와는 다르게 성우 경력이 제법 되는 성우입니다.



부웅~ 부웅~ 바토루~(배틀)! 바토루~(배틀)!





타마짱 보는 재미로 셀렉터 인펙티드 위크로스 2화도 보게 되겠더군요.


 셀렉터 인펙티드 위크로스 1화 스토리는 전학온지 얼마 되지 않은 코미나토 루우코가 오빠한테 받은 유행하는 위크로스 스타터 킷(starter kit)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루우코가 받은 카드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배틀을 자꾸 재촉하면서 말을 하며, 움직입니다. 다음날 쿠레바야시 유즈키가 루우코는 셀렉터라면서 첫 배틀을 신청해오고 새로운 세계에 당황합니다. 하지만 배틀을 외치던 자신의 카드 캐릭터에 타마라 이름을 지어주고 그 엄청난 호전적면서 강력한 전투력에 양쪽 모두 깜짝 놀랍니다. 셀렉터는 3번 패하게 되면 셀렉터 자격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이게 자격을 잃는 것 뿐인지 목숨까지 잃게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죽는다면 엄청 위험한 룰로 사망자 속출하겠네요.룰도 모르는 초심자 루우코와의 승부를 하지만 우연히 점심시간이 끝났음을 알리는 교직원에 의해서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됩니다. 결국 유즈키의 소원은 카즈키가 좋아하게 되길 바라는 연심이라는 단순한 것인데 다른 등장인물들의 소원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집니다.


오프닝도 나쁘지 않더군요.

 셀렉터 인펙티드 위크로스 등장인물이 조금 나오던데
1화에 등장한 주인공 루우코와 유즈키 사이에 안경소녀 우에무라 히토에가 보입니다.
내성적이고 고독한 부끄럼쟁이 소녀이며, 아래 보이는 카드의 캐릭터 미도리코와 팀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다소 귀여운 외모로 카리스마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독자 모델이라는데

실제로는 음습하고 편집적인 캐릭터라고 합니다.


이름은 아오이 아키라이며, 카드 캐릭터 명은 바로 밑의 파랑색 머리의 피루루쿠입니다.




아래 캐릭터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정보가 없더군요. 총 8명이라는데...




그리고 1화부터 루우코가 친구가 된 활달한 유즈키.

룰도 모르는 상대를 이길려는 다소 얍삽한 면도 보이지만 소탈하게 친해지더군요.

카드 캐릭터는 빨강 불꽃이 어울리는 섹시 컨셉 의상의 하나요입니다.





왠지 지적이면서 누님 같은 요소의 캐릭터네요.




배틀 후 휴식을 취한다고 하는군요.



수수께끼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타마의 정체는!?



 우선 마을 가운데 거대한 빌딩 건축물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루우코가 악몽을 꾸는데, 거대한 봉이 내려오고 이를 트윈테일의 거대한 좀비 같은게 그 봉을 막으면서 꿈에서 깨어납니다.(트윈 테일의 타마짱 일련지요?) 오프닝에서도 잘 보시면 왼쪽 귀에 홍옥 귀걸이가 있고, 타마짱 카드 안에서도 왼쪽에 홍옥 귀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습은 진짜 모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일웹에서는 환영을 달리는 태양을 떠올린다는 분들도 종종 보이던데 약간 그런 느낌도 들지만 이 작품은 현실세계를 더욱 근간을 둔 작품이고, 후반이 더욱 그늘진 스토리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되어 다소 불안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화에서는 너무 간만 보면서 복선을 깔기만해서 그런지 기적을 이루기 위한 룰의 설명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추측만 난무하니 사망자가 속출할지도 모른다는 걱정마저 드는 작품입니다. 셀렉터 인펙티드 위크로스 1화를 감상한 일본 현지 반응 중 가장 많은 것은 저도 동일하게 타마짱의 목소리, 제스쳐 표정이 너무 귀여웠던 부분이라 계속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셀렉터 인펙티드 위크로스 2화 타이틀 그 만남은 극약

윽.... 폰트와 예고 동영상 연출이 음산하네요.

일웹에서는 벌써부터 몇명이 퇴출(사망)될지 궁금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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